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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현실남녀2' 윤정수가 띠띠(?)동갑 청하와의 데이트(?)에 함박미소를 지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두 바퀴 실화냐" "너무 안 어울리지 않느냐" "둘 중 한명은 스트레스를 풀었을 것 같고, 한 명은 더 받았을 것 같다. 확실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그도 그럴 것이, 윤정수는 "음악으로 기분이나 내자"며 '20대 현실여자' 청하의 취향저격을 한 듯한 최신노래를 틀었고 연신 어깨를 들썩였다. 또 신이 난 모습으로 몸을 흔들며 진귀한 랩실력을 드러내자, 청하의 현웃(현실웃음)이 터져나왔던 것. 이때 때마침 청하의 롤러코스터 노래가 흘러나왔고, 차안 청하콘서트가 개장했다. 이에 윤정수는 "청하가 타니깐 이게 좋구나"라고 무한 팬심을 드러내며 "이 상황에선 맛있는 것을 먹어줘야 한다"고 흥에 겨워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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