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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편이 최고 시청률로 즐거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8월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첫 번째 편은 수도권 가구에서 3.646%(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에서는 3.358%(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휴지기 이후 방송된 모든 국가들의 첫 회 중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이는 첫 회 시청률 2.97%(전국 가구/닐슨코리아 기준)로 시작한 파라과이의 최고 시청률 기록을 넘어서는 것이다.
농구선수 이동준이 친구들 앞에서 녹슬지 않은 농구 실력을 보여주는 장면에서는 4.505%(전국 가구/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제는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이지만 함께 농구했던 어린 시절의 그 모습 그대로 놀고 있는 네 친구들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걸리버' 미국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는 오는 9월 7일(목) 오후 8시 30분 계속해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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