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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박명수가 스탠리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또한 60~70년대에는 기술적 문제로 동시녹음을 안 했다고. "예전에는 동시 녹음을 안 했다. 배우들이 말을 하기는 하지만 화면 안에 엑스트라나 행인 등을 조용히 시키거나, 비행기나 경운기가 갑자기 지나가면 통제하는 게 어렵다"며 "70년대 말부터 동시녹음을 시작했다. 지금은 완전히 동시 녹음이 됐다"고 영화 역사를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과거에는 배우의 목소리를 따로 녹음하는 다른 성우가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래서 배우들의 목소리를 듣고 '영화에서 봤던 목소리와 다른데?'라는 반응이 나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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