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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올리브 '밥블레스유'에 배우 정해인이 등장을 예고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밥블레스유'에서는 배우 정해인의 팬이 보낸 사연이 소개되며, 평소 정해인과 친분이 있던 송은이가 즉흥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모두의 간절한 바람과는 다르게 전화 연결에 실패해 현장에 있던 모든 출연자들이 슬퍼하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정해인에게 문자가 왔고, 예고편에서는 출연자들과 함께 밥을 먹는 모습까지 공개돼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시청자들은 정해인이 어떻게 밥블레스유 녹화장에 깜짝 방문 하게 된 건지 궁금해 하며 다음 주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어리둥절한 얼굴로 밥블레스유 녹화장을 들어선 정해인은 팬미팅 사회를 본 송은이에게 보답으로 밥을 사겠다는 약속을 했던 바. 송은이의 부름에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온 것으로 밝혀져 모두가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 제작진은 "깜짝 방문한 정해인 덕에 짧은 시간 동안이나마 언니들이 한여름밤의 꿈 같은 저녁 식사를 하게 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시청자 분들도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은이와의 친분으로 녹화장에 깜짝 방문한 정해인의 '밥블레스유'는 오는 13일 목요일 밤 9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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