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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대화의 희열' 유희열이 국회의원 표창원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녹화가 시작되자 '대화의 희열' 두 번째 대화 상대인 표창원 의원이 등장했다. 출연진들 사이에 인사가 진행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위해 강원국이 "표창원 의원에게 따질 것이 있다"고 말을 꺼냈다. 첫 방송을 통해 '귀여운 야망가'의 모습을 보여준 강원국이 자신의 책과 관련해, 소소한 서운함을 토로한 것.
이에 질세라 유희열도 표창원 의원과의 민망했던 과거 만남을 털어놨다. 당시 표창원 의원의 웃지 못할 실수로 인해 유희열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것이다. 유희열의 고백에 표창원 의원은 "아무 내색을 안 하더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 출연진들의 웃음을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유희열이 "따질 것 있다"라고 표창원 의원에게 털어놓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하루의 끝에서 만난 대화의 마법, 표창원 의원과 함께 하는 원나잇 딥토크 '대화의 희열' 2회는 9월 15일 토요일 밤 10시 4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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