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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원조발라드 퀸 양수경이 오는 10월 '양수경과 프렌즈' 콘서트에 전영록과 김범룡이 함께한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양수경은 이번 공연에서 그녀의 최고 히트곡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당신은 어디 있나요' 등을 선보이며 팬들과 함께 옛 향수를 더듬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여기에 원조 아이돌스타 전영록이 부르는 '불티', '종이학' 등의 히트곡과 함께 '바람 바람 바람'으로 유명한 김범룡의 무대가 더해진다.
한편 양수경은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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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재명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