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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영화 '히말라야'의 실제 주인공 엄홍길 대장이 영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석훈 감독은 "배우들이 영화에서 체력과 기술적인 것들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직접 산악 훈련도 하고 감압 체험도 했다"고 밝히며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 배우들이 기울인 노력을 전했다.
엄홍길 대장 역시 '히말라야'를 관람하고 느꼈던 감상을 전했다. 특히 "영화의 실제 주인공으로서 황정민을 보고 그냥 '나'라고 생각했다"며 황정민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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