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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다시 시작이야, 너와 나의 스토리."
프로듀스48의 시청자들은 방송에서 보여준 연습생들 간의 케미(어우러짐)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조합을 꿈꿨다. 그중 YBY(Your Best Youth)는 김나영 김도아 김시현 왕이런 타카하시쥬리 시로마미루 등 총 6명의 한일 연습생 팬들이 뭉쳤다.
YBY의 팬들 역시 종영 직후부터 연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실제 활동 그룹 못지 않은 퀄리티 높은 팬아트와 가상 무대영상 등이 잇따라 등장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YBY의 결성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멤버 중 한명인 타카하시 쥬리는 지난 12일 자신을 응원하는 광고에 대해 SNS에 한글 인삿말과 인증샷으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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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걸그룹' YBY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쉽지 않은 길이지만, 팬들은 싱글 한두곡만이라도 여섯 멤버가 함께하는 무대를 원한다. 이들의 간절함은 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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