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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흉부외과' 배우 엄기준이 이유 있는 변화를 선보였다.
SBS 드라마스페셜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극본 최수진 최창환 / 연출 조영광)에서 석한(엄기준 분)의 빅픽쳐가 '소아심장센터' 설립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수연(서지혜 분)의 수술을 끝내고 '내가 의사로서 살리는 마지막 환자'라고 되뇌었던 석한은 이를 입증하듯 응급 수술 요청도 거절하고 국내에서 한 번도 시도해본 적 없던 태아 심장 수술에 도전, 명함까지 돌리며 긴급 환자를 도맡아 수술하던 예전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렇게 '소아심장센터'를 짓기 위해 험난한 행보를 걷고 있는 엄기준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스페셜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은 오늘(25일) 밤 10시 19-2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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