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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시아의 남자' 성훈이 '2018 Asia Artist Awards'에 참석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 '나 혼자 산다', '정글의 법칙'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친근하고 소탈한 반전매력으로 주목받았다. 드라마와 예능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신흥 한류스타'로 떠오른 성훈은 아시아 배우 최초로 아부다비에서 팬미팅을 여는가 하면 최근 도쿄와 오사카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치는 등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올 하반기 행보 역시 남다르다.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시즌2'를 비롯해 넷플릭스 시트콤 '마음의 소리 리부트', 오늘(1일) 첫 공개되는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까지 맹활약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꾸준히 다져오고 있다.
시상은 세계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한 방식을 거쳐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2017 AAA'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 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한 성훈이 올해는 어떤 상을 받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2018 Asia Artist Awards'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11월 28일(수) 오후 5시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오후 1시부터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플라자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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