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OST 퀸' 송하예가
KBS2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OST 가창자로 나섰다.
송하예의 맑은 목소리로 긍정의 에너지가 전해지며 자신의 이름을 잃고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로 살아가는 중년 여성들에게 용기를 주는 곡으로 완성됐다. 기타리스트 유지은의 세련된 연주와 신나는 드럼비트, 감각적인 브라스, 전자오르간 연주가 청량감을 더한다.
하희라, 안선영, 고은미가 연기 트리오를 이루어 지난 9월 3일 첫 방송 이후 아침 시간대 시청률 상승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OST Part.1 차달래의 '나를 살게 하는 사랑'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며 화제 선상에 올랐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데뷔 이후 다양한 OST 활동을 통해 'OST 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송하예가 '차달래 부인의 사랑' 첫 가창자로 발탁돼 밝고 경쾌한 느낌의 곡으로 드라마 전개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KBS2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OST Part.2 송하예의 '너를 보여줘(Superstar)'는 4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