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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명길-김한길 부부가 합류한 tvN '따로 또 같이'가 두 번째 독립여행을 떠난다. 여수로 떠난 '따로 또 같이' 여행에서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 전망.
아내 최명길, 박미선, 강성연, 심이영은 먹방과 수다가 주를 이뤘던 이전 여행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활동적인 시간을 갖는다. 여행 최초 아내들의 액티비티로 '롤러장'을 방문, 몸보다 마음이 앞선 춤사위를 선보이며 흥을 불태우는 시간을 보낸다. 심이영은 롤러장에서 남편 최원영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혼신의 힘을 다해 립싱크를 선보였다고. 저녁에는 하이힐에 드레스를 갖춰 입고 아내들만의 파티를 즐긴다. 드레스 입은 아내들의 반적매력이 담긴 영상을 스튜디오에서 처음 확인한 남편들은 깜짝 놀랐다는 후문.
남편 김한길, 이봉원, 최원영, 김가온은 지난 여행과 달라진 대화 주제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남편들은 가족 이야기를 나누며 속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 첫 여행과 완전히 달라진 아내, 남편들의 '따로 또 같이' 여수 여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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