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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싱어송라이터 아이디(Eyedi, 남유진)가 일본에 이어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섰다.
아이디는 지난달 17일 'coll[a]ction'을 발표하며 일본 음악계에 데뷔했고, 이후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도 청신호를 밝혔다.
앞서 아이디는 미국 쇼케이스를 통해 스티비 원더 매니저의 러브콜과 제프 버넷, 마리오 와이넌스 등 해외 유명 팝스타들과의 공동 작업 등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올해초에는 JTBC '믹스나인'에 출연, 아쉽게 데뷔가 무산되긴 했지만 빼어난 가창력을 과시하며 걸그룹 데뷔조에 선발되기도 했다.
아이디는 지난달 21일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데뷔 첫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당시 아이디는 "지금까진 미국과 한국에서 음반 및 언론 관계자분들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가졌다. 팬들과의 만남이 늦은 감이 없지 않다. 앞으로는 국내 활동도 기대해달라"고 밝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아이디는 '차세대 R&B퀸'답게 2019년 상반기를 목표로 또 한 번의 놀랄 만한 글로벌 프로젝트 앨범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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