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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강지환이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강지환은 "1도 저랑 맞지 않는다. 캐릭터가 진상 역할이기 때문에 저는 평소 성격이나 이런 건 맞지 않는다. 오직 연기적으로 제가 경험하지 못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후배들도 좋아하고 같이 하고 싶어하다가 촬영 할 때만 연기자로 변신하는 거라 싱크로율은 저와 1도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강지환)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백진희)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5년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돼 누적 열람 1억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다음웹툰 '죽어도 좋아♥'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강지환, 백진희, 공명, 박솔미, 류현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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