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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BS '빅픽처패밀리'에서 류수영과 우효광, 두 사랑꾼들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스쿠터를 타고 배달 가던 중 류수영은 과거 아내 박하선과 오토바이를 타다 "박하선 좋아"로 썸을 타게 된 일화부터 아내와의 연애 시절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에 우효광도 아내 추자현이 한국말로 화를 내면 잘 못 알아듣지만, "미안해!"라고 말해 화를 풀어준다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혔다. 이어서 사진 배달 완료 후 방문한 떡볶이집에서 막걸리 한 잔으로 형제가 된 두 사람은 아내 이야기로 더욱 가까워졌다고.
출장에서 돌아온 멤버들과 함께한 저녁 만찬에서 온종일 함께한 두 사람은 한 층 돈독해진 우애를 뽐냈다. 그런데 식사 도중 우효광이 류수영의 말에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려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는데. 즐거웠던 저녁 식사 중 우효광이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린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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