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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는 11월 16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KBS2 <먹고 자고 마시고 파리로 가는 길>(이하 파리로 가는 길)의 맏형 정형돈이 오픈카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줬다.
이번에 선보이는 <파리로 가는 길>은 동명의 영화 콘셉트를 토대로, 출연자인 정형돈, 김풍, 이채영이 직접 오픈카를 몰고 남 프랑스의 휴양지인 니스에서 시작해 프랑스 곳곳을 둘러보며 맛있게 먹고 마시고 즐기며 파리까지 향하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리옹으로 가는 길에는 여행 내내 운전을 한 김풍을 돕기 위해 이채영이 위풍당당하게 오픈카의 운전대를 잡고 호기롭게 차를 몰기 시작했다. 하지만 운전을 시작한지 10분도 지나지 않아 길을 잘못 들어, 조수석에 앉은 정형돈은 "이번엔 좀 편하게 가나 했더니..."라며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프랑스 힐링 여행인지, 킬링(?) 여행인지 모를 <파리로 가는 길>은 오늘(16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먹고 자고 마시고 파리로 가는 길>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