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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한의사 이경제가 '아내가 욕조에서 잠들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7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는 '우리 따로 살까?'라는 주제로 배우 김애경, 배우 조은숙, 가수 옥희, 교수 이만기, 배우 이창훈, 한의사 이경제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이어 이경제는 "유학중인 자녀를 보기 위해 뉴욕에 간 적이 있는데 비싼 호텔 가격 때문에 방을 하나만 예약했다. 그 당시 아내와 같이 자다 잠에서 잠시 깼는데 아내가 없더라. 찾아보니 나의 코골이를 피해 이불을 가져가서 욕조에서 자고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MBN <동치미>는 17일(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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