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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별이 남편 하하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별은 신곡에 대해 "오랜만에 '별라드'로 돌아왔다. 결혼 이후에 음악적인 고민이 많았다. 옛날 감성이 담겨 있어서 별의 감성 목소리를 기다려주신 분들에게는 반가운 노래가 될 것 같다. 작사도 제가 직접 했다"고 설명했다.
신곡 작사에 참여한 별은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가사에 대해 "남편이 밖에서 저희가 잘살고 있는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냐. 그래서 결혼 후 발라드 가사를 못 쓰고 몰입해서 부르기가 처음에는 힘들었다. 그런데 음악하고 제 인생은 별개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 노래는 슬프지만 저는 잘 지내고 있다. 그래도 노래의 감성을 최대한 잘 표현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남편을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