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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그룹 뉴이스트 W(JR, Aron, 백호, 렌)가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유닛으로 발표하는 세 번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이 될 신보. 렌은 먼저 "사실 설레서 잘 못 잤다. 새벽 2시에 자려 했는데 잠을 설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JR 역시 "매번 앨범 낼 때마다 떨리고 설레는 건 늘 있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고 많이 설레고 팬 여러분들이 좋아해줄까 하는 기대감도 든다. 활동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어 백호는 "매 앨범이 그렇지만 최대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담으려 노력한다. 이번 앨범도 저희 멤버들끼리 만족스러운 앨범이 됐다고 생각한다. 그런 앨범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라서 많이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타이틀곡 'HELP ME(헬프 미)'는 퓨전 팝 R&B 장르의 곡으로 백호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기존 뉴이스트 W가 선보였던 서정적인 가사 표현에 무거우면서도 날카로운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모스부호 소리와 몽환적인 티저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한편 뉴이스트 W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WAKE,N(웨이크,앤)'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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