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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스크린X 글로벌 박스오피스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11월 26일 기준으로 당초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블랙 팬서'가 기록한 스크린X 기록을 넘어서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국내는 2016년 스크린X '부산행' 관람객 수를 넘어서며 관람객수 1위 영화가 되었다.
한편, 스크린X는 지난 2012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으로, 지난해부터는 할리우드 배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블록버스터를 잇따라 개봉했다. 2016년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파일럿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기술 개발, 콘텐츠 제작, 해외 진출 등에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국내 CG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CG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영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16개국 182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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