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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정가은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정가은은 "#생후 28개월 #아니야병 #고집쟁이 #너도 울고 나도 울고 #엄마 좀 봐주라 #살려줘"라는 해시태그로 자신의 힘든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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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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