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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로코 친구들의 캐리어가 도착했다.
신나게 즐기고 있던 모로코 친구들에게 희소식이 도착했는데. 바로 한국으로 오던 중 파리에 두고 온 캐리어가 호텔에 도착했다는 메시지였다. 그 메시지를 받은 친구들은 놀이공원에서의 일정이 남아있었지만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호텔로 직행했다.
이를 본 딘딘은 "진짜 쿨하다. 우리는 놀이공원 가면 뽕 뽑을 때 까지 타는데..."라고 말해 모로코 3인방의 '쿨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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