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의 매니저가 군 장병들의 뜨거운 팬심에 '샤방샤방'으로 보답한다. 그의 구성진 흥에 이영자는 물론 장병들까지 엄지를 척 세우며 감탄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장병들은 이영자와 함께 떡볶이를 퍼주며 따뜻한 면모를 보여준 매니저에게 "송팀장님 잘생기셨습니다!"라고 하는 등 숨겨둔 팬심을 드러내 매니저를 함박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아이돌 팬 미팅을 방불케 하는 이들의 모습에 기뻐하던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샤방샤방'을 불러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매니저는 장병들의 팬심에 보답하기 위해 거침없이 흥을 분출했다는 후문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