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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아침 뉴스에 출연, '징글볼' 투어의 LA 공연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털어놔 이목을 끈다.
징글볼 투어 합류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진행자 Sam Rubin의 질문에 몬스타엑스는 "처음 라인업에 몬스타엑스의 이름이 떴을 때 너무 신기하고 놀라웠다"라며 "K팝 그룹으로서는 처음이라고 하니 더욱 큰 책임감도 느끼게 됐고, 그만큼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답했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내로라하는 전세계 팝스타들이 함께하는 징글볼 출연진 중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The Chainsmokers'(체인스모커스)를 꼽으며 콜라보에 대한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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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Rubin는 방송 후 SNS 채널에 몬스타엑스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에서 매년 겨울 개최하는 유명 연말쇼 '징글볼' 투어에 초청 받아 30일 부터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미니애폴리스, 보스턴, 필라델피아, 뉴욕 등 미국 6개 도시를 방문해 특별한 '징글볼' 공연을 펼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늘 미국 현지 시각으로 오늘(30일)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더 포럼'(The Forum)에서 '징글볼'(JINGLE BALL) LA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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