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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알베르토가 아들 레오와 함께 토마토 소스 만들기에 도전했다.
또한 이날 '불가리아 훈남 셰프' 미카엘이 알베르토의 도우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미카엘은 토마토 지옥에 빠진 알베르토를 위해 이탈리아 김장에서 빠질 수 없는 특별 요리를 뚝딱 만들어주며 요리에 힘을 실었다. 마치 '냉장고를 부탁해' 촬영을 방불케 하는 미카엘의 초스피드 요리 실력이 알베르토 부자의 감탄을 자아냈다. 미카엘이 완성한 고품격 요리를 맛본 레오는 접시에 얼굴을 파묻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레오는 '레몬TV' 두 번째 녹화 만에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에 나서며 '프로 방송인'의 면모를 뽐냈다. 출연진은 "실력이 카메라 감독 못지않다" "조세호보다 더 잘 찍는 것 같다"며 감탄을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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