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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끼줍쇼' 홍진경이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다고 고백했다.
홍진경은 "결혼을 2003년에 했다. 이 정도면 많이 살았다"며 "한 사람이랑만 이렇게 오래 사는 것도 되게 불합리한 거 같다. 난 결혼이란 제도는 진짜 좀 생각해봐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은 강호동에게 "급격히 (사이가) 안 좋아진 게 지난주부터"라며 느닷없이 가정불화 상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사입력 2018-12-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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