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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tvN '아모르파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아모르파티'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살아가는 스타들을 홀로 키워낸 자랑스러운 홀어머니, 홀아버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포토타임을 갖는 배윤정의 모습. 상암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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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윤정이 어머니와의 여행 계획을 전했다.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텐포드 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아모르파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청아, 허지웅, 배윤정, 나르샤, 하휘동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윤정이 "저는 엄마와 단둘이 여행 다녀본적이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살가운 딸이 아니라 엄마와 단둘이 밥을 먹어본적도 자주 없다. 최근부터는 엄마와 식사로 많이 하려고 한다. 앞으로 엄마와 여행도 많이 다니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모르파티'는 스타들을 홀로 키워낸 자랑스러운 어머니와 아버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의 싱글 부모들이 모여 청춘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연예인 자녀들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며 부모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가는 과정도 흥미를 자아낼 전망이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이청아, 허지웅, 배윤정, 나르샤, 하휘동의 부모가 '아모르파티'의 1기 싱글 황혼 여행단으로 나서며 방송인 박지윤과 하이라이트 손동운은 여행 인솔자가 돼 황혼 여행단을 이끈다. 강호동이 스튜디오 MC를 맡았다.
9일 오는 첫 방송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전파를 탄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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