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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송재희가 아내 지소연과 함께 한 행복한 생일을 인증했다.
사진 속 지소연은 미소짓는 얼굴로 송재희를 향한 애정을 담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송재희는 "집으로 돌아와 말도 안되는 선물을 덤으로 받았다. 그 구하기 어렵고 귀한. 그렇게 갖고 싶었어도 일찍 마음을 접었던. 조던 시리즈 중 단연 최고이며 전설인 조던11콩코드를 덤으로. 할렐루야"라며 "꿈인가 계속 볼을 꼬집어 본다. 아내 덕에 매년 내 생 최고의 생일을 갱신한다"고 감격했다. 사진 속 송재희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이마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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