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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추성훈이 하와이로 이주한 이유를 밝혔다.
추성훈은 "사랑이 학교 때문에 하와이로 갔다. 한국어도 잘하고, 일본어도 잘 한다. 영어 공부하기 위해서 하와이로 갔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랑이 유치원 졸업식에 눈물을 흘렸다는 추성훈. 그는 "사랑이 유치원 갈 때는 매일 손잡고 갔다. 끝나면 집에도 같이 돌아왔다. 초등학교 들어가면 그렇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펑펑 울었다"면서도 "지금도 매일매일 차 타고 등하교 해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