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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인생술집' 절친 오영주와 김장미가 솔직 당당한 입담을 뽐냈다.
먼저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고 나서 남자 연예인에게 SNS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두 사람은 연예인들과의 남다른 인연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영주는 과거 송승헌의 영어 과외 선생님이었다고. 그는 "송승헌과 송승헌의 친구에게 6개월 정도 영어 과외해줬다"면서 "'하트시그널' 나갔을 때도 잘 보고 있다고 연락이 왔었다. 마지막에 누구랑 연결됐냐고 결과를 알려달라고 물으시더라. 그래서 죄송하다며 안 알려드렸더니 섭섭해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그런가하면 김장미는 가수 박재범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김장미는 "과거에 어쩌다가 박재범의 콘서트에 가게 됐다. 알고 보니 박재범이 내 친구의 친구였다"라며 "그런데 박재범이 나를 약간 따라다니는 느낌을 받았다. 알고 보니 나를 뮤직비디오에 섭외하려고 했던 거다"고 설명했다. 그와 함께 김장미가 출연한 박재범의 '솔로' 뮤직비디오가 공개됐고, 김장미는 "출연료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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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미는 '나에게 결혼하자고 하지 마'라는 메시지를 적었고, 이에 대해 "나는 한 번 연애를 시작하면 길게 하는 편이다. 그런데 오래 사귀다 보면 결혼 이야기가 꼭 나온다. 결혼 이야기만 나오면 마음이 닫혀서 고민에 빠진다.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아직 결혼은 하기 싫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양재웅은 "마음의 벽이 높은 것 같다. 가장 가까워야 하는 부부관계인 만큼 부담감이 클 수 있다"고 생각을 전했다.
오영주는 '우리 얘기 좀 해요'라고 적었다. 그는 "남자를 만날 때 이건 아니다 싶은 부분이 있지 않냐. 대화를 통해서 잘 지내고 싶지만 잔소리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더라. 대화법을 어떻게 거부반응이 안 들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고민을 전했다. 이에 양재웅은 "모든 남자들은 남녀 상태에서 어떤 변화도 없는 무의 상태를 원한다. 여자가 얘기를 하자고 하는 순간 남자는 덜컥 겁부터 낸다"라면서도 "영주 씨처럼 시도하는 건 바람직하다. 꾹꾹 누르다가 관계가 단절되기도 한다"라며 오영주의 선택을 치켜세웠다.
이어 방송 출연 후 소개팅이 많이 들어오지 않았냐는 신동엽의 말에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 출연 이후 소개팅이 많이 들어왔었는데, 조심스럽더라"라며 "함부로 받기가 그래서, 내년부터 소개팅을 하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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