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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동물의 사생활' 이하늬, 박진주, 성열, 엘이 만든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이런 가운데 오늘(21일) 방송되는 '동물의 사생활' 5회에서는 드디어 이하늬, 박진주, 성열, 엘이 제작한 혹등고래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이번 다큐멘터리의 주제는 '혹등고래의 모성애'이다. 연출을 맡은 이하늬는 새끼를 향한 어미의 위대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에 감동을 드러냈던 바. 그 뭉클한 순간들이 어떻게 다큐멘터리로 완성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5일 동안 멤버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다큐멘터리를 완성하기 위해 열정을 다했다. 파란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혹등고래를 기다리고, 바다 속으로 입수해 혹등고래 모자의 감동의 순간을 촬영했다. 아름답게 펼쳐지는 꼬리의 모습을 순간 포착해내고, 수중에서 울려 퍼지는 황홀한 고래의 소리를 담아냈다. 또 망망대해를 유영하는 혹등고래 모자의 모습을 드론 촬영으로 잡아내기도 했다.
이하늬, 박진주, 성열, 엘이 직접 만든 혹등고래 미니 다큐멘터리는 오늘(21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동물의 사생활'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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