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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커플이 6개월의 '연애의 맛' 대장정을 끝내고 결혼에 골인한다.
이필모·서수연 커플은 그 동안 '연맛 공식 2호 커플'로서 '꿀로맨틱 필연커플'로 활약하며 진심어린 사랑이 커가는 장면들을 선사했다. 첫 만남부터 운명적이었던 '필연 커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특히 지난 13회 방송에서 서수연이 이필모에게 '눈물의 정동진 바다 이벤트'를 시전해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서수연은 이필모를 향해 매우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고, 이필모는 이번 생을 이렇게 끝내도 좋겠다는 진심을 표현했다.
그런가하면 이필모는 25일(오늘) 뮤지컬 무대 위에서 서수연을 향해 '크리스마스 공개 프러포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필모가 서수연을 향해 건넬 '공개 구혼'은 어떤 것일지, 6개월의 '연애의 맛'을 끝낸 후 결혼 발표에 이르게 되는 심경은 어떠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필모와 서수연의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청혼'은 오는 1월 3일 '연애의 맛'을 통해 낱낱이 공개된다.
제작진은 "'연애의 맛'을 통해 이어진 아름다운 '필연'의 인연이 마침내 결혼으로 완성됐다"라며 "'연애의 맛'을 통해 일생의 반려자를 만난 두 사람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담은 '풀러브 스토리' 특집과 두 사람의 로맨틱한 공개 구혼 현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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