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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광수(33) 이선빈(24)이 공개 열애를 선언하며 2018년의 마지막 날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두 사람의 인연은 2년전 2016년 8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선빈이 이상형을 이광수라고 지목할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어 한달 뒤인 2016년 9월, 두 사람의 첫 만남이 SBS '런닝맨'을 통해 성사됐다. 출연자들을 이상형으로 꼽은 연예인들을 초대한 커플 미션에서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시종일관 꽁냥꽁냥 분위기를 숨기지 않았다. '런닝맨' 멤버들조차 "쟤네 둘만 진짜"라며 수군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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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광수는 2007년 모델로 데뷔,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국내 팬들의 인지도를 얻었고, SBS '런닝맨'을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얻으며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SBS '괜찮아 사랑이야', tvN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프'와 영화 '좋은 친구들', 영화 '돌연변이', 영화 '탐정: 리턴즈' 등을 통해 배우로도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4년 드라마 '서성 왕희지'로 데뷔한 이선빈은 2016년 OCN '38 사기동대'에서 '서인국의 그녀'로 이름을 알린 뒤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3' 등을 통해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하는 대세 신예로 이름을 알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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