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하연수가 "모녀의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하연수는 "내가 살아보지 않은 시대를 연기해서 그 부분이 어려웠지만 유호정 선배와 호흡을 맞추면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게 됐다. 나 역시 유호정 선배처럼 실제로 엄마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작품이다. 모녀의 사랑은 누구에게나 가슴 찡하지 않나? 그런 부분에 공감을 많이 하게 됐다"고 답했다.
한편, '그대 이름은 장미'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를 강제 소환하며 펼쳐지는 반전 과거 추적 코미디다. 유호정, 박성웅, 오정세, 채수빈,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 등이 가세했고 조석현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16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