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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하나뿐인 내편' 윤진이가 최수종과 유이의 사이를 불륜으로 의심했다.
장다야는 오은영(차화연)에게 영상을 보여준 뒤 "김 비서가 강 기사 방에서 5분 넘게 있었다. 이 밤에 두 사람 이상하지 않느냐"고 두 사람을 불륜으로 의심했다.
그러자 오은영은 "너 지금 큰애랑 강 기사랑 불륜이라고 한다는 거냐?"라며 "너 지금 어디서 그 딴 소리를 해? 너 아주 나쁜 애 구나. 뭐 불륜? 너 미쳤어? 너 한번만 더 그런 천박한 소리를 하면 내쫓겠다"고 호통쳤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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