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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개그우먼 신기루가 축복 속에 새신부가 됐다.
6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지난 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진행된 신기루의 결혼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신기루의 결혼식에는 박나래 장도연을 비롯해 허안나 나르샤 문세윤 나비 등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신기루는 2005년 KBS2 '폭소클럽'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 빅리그', 코믹 연극 '드립걸즈'에서 활약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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