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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PM 준호가 1월 25일 국내서 두 번째 솔로 베스트 앨범 'TWO(투)'를 발표한다.
'TWO'는 준호가 지난 2015년 9월 14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베스트 1집 'ONE(원)'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베스트 2집 앨범이다.
지난 연말 공개된 일본 타워레코드 연간차트에 따르면 '2018 베스트 셀러즈'의 'K팝 가수 일본 발매 앨범 톱10'에서 준호는 솔로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 차트에 진입, 6위와 10위를 차지했다. 6위에 랭크된 미니 7집 '想像(상상)'은 현지서 솔로 가수 데뷔 후 6년 만에 첫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울러 준호는 최근 영화 '기방도령'(가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이목을 모았다. 내년 개봉을 앞둔 '기방도령'은 남존여비 관념 속에서 여인들이 억압받던 옛 시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극으로, 준호는 기생의 아들로 태어나 기방에서 자란 도련님 '허색'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스크린을 장악할 전망이다. 브라운관 활약도 주목된다.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자백'에서도 주인공으로 발탁된 준호는 진실을 추적하는 변호사 최도현 역에 분해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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