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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출연한 가게가 작가 친척(PD 지인)이다? 고발하세요."
김성주는 "버거집은 원래 숨겨진 맛집이라고 하더라. 잘되는 집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냐는 말이 있다"며 운을 뗐다. 백종원은 "'골목식당' 취지는 골목상권을 살리는 것"이라며 "손님을 모아줄 선두 주자가 필요하다. 후발 주자들은 좋은 점을 벤치마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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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백종원은 "몇달 안된 집은 작가 친척이라고 하는데, (사실이면)고발하시라"면서 "반대로 그런 유언비어 퍼뜨리시면 저희가 고발한다"고 강조했다.
'골목식당'은 매회 등장하는 '빌런(문제 있는 출연자)'과 '맛집'들로 구성되는 컨텐츠 특성상 첫 화부터 사전 섭외 및 방송 조작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골목식당'은 포방터시장 편을 기점으로 대세의 자리를 확고히 하며 '연예대상' 후보로까지 거론됐지만, 바로 다음편인 청파동 하숙골목 편에서 금수저 논란, 건물주 지인 및 프랜차이즈 논란 등의 암초에 부딪힌 상태다.
'골목식당' 다음 장소로는 회기동 벽화골목이 예고됐다. 예고편에도 "3일 전에 섭외를 취소하시는 경우도 있다", "가족들이 반대해서…미안하다" 등 섭외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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