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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HAON(김하온)이 '고등래퍼'가 아닌 스무 살 성인으로서의 첫 신보를 공개한다.
HAON은 이 곡을 통해 스무 살이 된 친구들과 자신을 '꽃'에 비유했다. '비틀비틀 걷는 다리 어디까지 갈진 모르지만 뭐든 Ain't gon stop me / 이제 막 깨어난 씨앗같이 피어나 흔들리며 Baby don't worry bout it' 등의 가사처럼 HAON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동갑내기 친구들에게 앞으로 어떤 흔들림이 있더라도 찬란한 꽃을 피우기 위해 멈추지 말고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한편, HAON은 스무 살 성년으로서 처음 선보이는 신곡 '꽃'을 시작으로, 올 한 해에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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