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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청하가 아이유에게 직접 손편지를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더불어 청하는 아이유가 롤 모델임을 밝히며, "콘서트 날 아이유가 좋아하는 연 보라색의 옷을 입고 갔다"며 열렬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청하의 롤 모델 고백에 세븐틴 민규도 "내 롤 모델은 브아걸 제아 선배님이다"라고 공개해 제아의 입가에 뿌듯한 미소가 번졌다. 하지만 뒤이어 민규가 밝힌 '롤 모델로 꼽은 이유'에 제아의 미소는 순식간에 당황한 표정으로 뒤바뀌었다고 전해져 그 전말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이밖에도 이날 청하는 토크면 토크, 애교면 애교, 춤이면 춤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팔색조 매력을 터뜨리며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청하의 활약이 빛날 '해피투게더4'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4'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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