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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루나가 화장실 변기 위에서 실행하는 하체 단련법을 공개하며 역대급 솔직함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그녀는 열정과 입담의 아이콘인 바다와 유노윤호, 광희를 모두 섞은 신 캐릭터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루나는 솔로 가수로서의 자신의 현 상황을 얘기하며 홍보가 절실히 필요함을 어필했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그녀는 맨발투혼까지 감행해 댄스를 선보였고, 곳곳에서 자신의 자작곡을 홍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그런가 하면 루나가 멘탈 갑이 된 사연도 공개된다. 또한 그녀는 하루에 3-4시간 씩 일기를 쓰고 직접 유튜브 제작을 하며, 거울을 보고 자신에게 얘기를 하는 시간 등 24시간이 모자란 바쁜 일상을 공개해 모두를 주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무엇보다 이 같은 루나의 맹활약에 MC 윤종신은 "엄청 솔직하네.. 역대급 솔직!"이라며 그녀의 새로운 캐릭터를 인정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열정의 아이콘인 바다와 유노윤호, 그리고 예능 대세 황광희까지 떠올리게 만드는 루나의 '신 캐릭터' 탄생 현장은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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