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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키스 멤버 '훈'과 '기섭'이 오는 3월 군에 입대한다.
유키스는 올해로 데뷔 11년 차를 맞았으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멤버 개개인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연말에는 일본에서 'Glory' 크리스마스 앨범을 발매, 오리콘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여전한 한류 인기를 증명했으며 특히 멤버 '준'은 배우로서 신인상을 수상한 뒤 차기작 검토와 함께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솔로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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