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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어제(31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시댁 식구들과 함께하는 며느리들의 일상과 남편들의 변화된 모습을 전하며,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률 5.1%, 분당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마지막은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가 시누이 집에서 1박2일을 보낸 이야기가 이어졌다. 아침 식사를 하며 시누이는 '깻잎장아찌'와 '우엉조림' 레시피를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집에 가야 한다는 창환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시누이의 끈질긴 요청에 결국 반찬 만드는 법을 알려주게 된 시즈카. 이 장면을 본 패널들은 귀가가 미뤄진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작년 4월 파일럿 방송 후 시청자들에게 폭풍 공감을 받으며 정규 편성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가게 되는 이 시대의 진정한 가족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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