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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지난 1월 31일 'LOVERS 2019' 영상과 함께 사랑 가득한 데뷔 20주년 활동의 서막을 알린 박효신이 연이어 티저를 공개하며 3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예고하는 듯한 영상으로 호기심을 자아냈다.
6일 정오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1분40초가량의 "LOVERS 2019" 영상은 앞서 공개된 티저의 연장선으로 박효신이 올 한 해 가지고 갈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득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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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많은 팬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공연인 만큼, 아티스트와 소속사 모두 여러 방면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후 공식 자료를 통해 차차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LOVERS 2019'와 관련된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를 포함,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SNS 계정 및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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