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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진심이 닿다' 유인나와 이동욱이 첫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작가는 윤서와 작업을 하는것을 부담스러워했다. 특히 윤서의 치명적인 약점인 '발연기'에 우려를 표했고, 계속 러브콜을 보내는 윤서에게 결국 작가는 조건을 제시했다. 드라마 속 여자주인공의 캐릭터가 변호사였는데, 이에 직접 윤서보고 변호사 사무실에 나가서 현장실습을 해보라고 제안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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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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