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순재가 1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순재는 "1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했다. '라이브' 이후 연극만 했는데 시켜주니 얼마나 고맙냐. 사실 드라마가 하고 싶었다. 연극만 하다 보니 '드라마에서 퇴출당하는 거 아닌가' 했다. 때마침 좋은 제안이 들어와서 열심히 하자고 했다. 맡고 보니 심부름꾼이었다. 어떻게 살릴까 했다. 솔직히 저희가 참여하는 목적은 수입적 조건도 있지만, 드라마에 1%라도 기여하기 위해 참여하는 거다. 보탬이 돼야지, 신세만 지고 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1%라도 기여하고 싶어서 하는데 기여가 되는지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리갈하이'는 법'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진구)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이다. 'SKY캐슬' 후속으로 오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