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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FA계약→둘째 임신'..유하나♥이용규 겹경사에 쏟아진 축하(종합)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9-02-08 15:11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유하나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이용규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면서 축하를 받고 있다.

7일 유하나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유하나는 현재 임신 14주차로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며 현재 태교에 전념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유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12주 때 찍은 사진"이라며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고 같은날 진행한 SNS 라이브 방송에선 "임신 14주 차"라며 "태명은 동그리다. 16주쯤에 병원에서 성별을 알려주는데 저는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다. 큰 아들은 요즘 배에 대고 '동글아 사랑해', '동글아 너 남자야, 여자야?'라고 물어본다. 용규 선수도 잇몸이 만개했다"고 근황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유하나는 2009년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뒤 아시아나항공의 제7대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2011년 당시 KIA타이거즈 외야수 이용규와 결혼해 화제를 뿌렸다. 두 사람은 2011년 6월 한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표시한 뒤 연인 관계로 발전하였고, 만난 지 3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리고 결혼 2년 만인 2013년 첫 아들 도헌 군을 낳았다.

2017년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재개를 선언한 유하나는 당분간 태교와 육아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서 5시즌을 채운 이용규는 지난해 말 FA를 선언하며 계약에 애를 먹었으나 지난달 30일 한화와 극적으로 FA 계약을 타결하며 홀가분하게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여기에 임신 소식까지 알리며 겹경사를 맞게 됐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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