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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급물살 밀회 현장 발각?!"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차우혁은 7년 전 거산그룹을 향한 복수를 위해 사회부 기자가 됐지만 연예부로 발령이 나자 분노를 참지 못했던 상황. 그러던 중 우연히 포장마차에서 한정원과 태민호(김지훈)가 데이트하는 모습을 목격, 다음날 파파라치 사진과 함께 대형 스폰설 기사를 터트렸다. 이에 한정원은 태민호와 자의반 타의반 결혼을 하게 됐고, 스캔들 사건 후 다시 만난 차우혁과 한정원은 서로에게 연민과 사랑을 느끼며,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마음을 나눴다.
이와 관련 박시후-장희진이 뜻밖의 재회에 감정이 폭주하는 '퇴근후애(愛) 허그 샷'을 선보인다. 극 중 퇴근 후 집에 들어선 차우혁이 자신을 맞이해주는 한정원을 보고 와락 끌어안는 장면. 차우혁은 한정원을 따스하게 토닥이며 안아주고, 한정원은 차우혁의 따스함에 눈물을 글썽이며 더욱더 품으로 파고든다. 이때 누군가가 초인종을 누르면서 두 사람을 긴장케 하는 것. 늦은 밤 차우혁 집을 찾아온 사람은 누구일지, 두 사람이 차우혁 집에서 재회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 장면은 두 사람이 많은 고난을 이겨내고 재회하게 되는 장면"이라며 "박시후, 장희진의 열연으로 탄생한, 더욱더 깊어지는 '비극 케미'를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TV CHOSUN '바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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