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FA '2군'에서 시작한다고? '진짜 홈' 데뷔전에서는 '친정'까지 만난다…시범경기 일정 발표

기사입력 2026-02-04 16:55


80억 FA '2군'에서 시작한다고? '진짜 홈' 데뷔전에서는 '친정'까…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 박찬호가 동료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인천공항=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1.23/

80억 FA '2군'에서 시작한다고? '진짜 홈' 데뷔전에서는 '친정'까…
FA 최대어 박찬호가 두산과 4년 총액 80억원에 계약했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2026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이 발표됐다.

KBO는 4일 오는 3월1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팀당 12경기씩 총 60경기가 치러진다.

개막전은 이천(키움-두산), 대전(삼성-한화), 광주(SSG-KIA), 사직(KT-롯데), 마산(LG-NC) 5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범경기 일정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구장(잠실: 3월 12일(목)~20일(금)/ 고척: 3월 12일(목)~24일(화)/ 문학: 3월 12일(목)~15일(일)/ 수원: 3월 12일(목)~15일(일)/ 대구: 3월 12일(목)~20일(금)/ 광주: 3월 16일(월)~20일(금)/ 창원: 3월 12일(목)~15일(일))의 상황을 고려해 편성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FA로 두산 베어스와 4년 총액 80억원에 계약한 박찬호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잠실구장보다 이천 두산베어스파크 그라운드를 먼저 밟게 됐다. 아울러 박찬호는 잠실 첫 경기인 3월21일에 친정 KIA 타이거즈를 만나기도 한다.


80억 FA '2군'에서 시작한다고? '진짜 홈' 데뷔전에서는 '친정'까…
15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삼성 라이온즈 류지혁, 최형우가 1차 캠프 괌으로 출국했다. 출국을 준비하는 최형우. 인천공항=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1.15/
이 외에 KIA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최형우는 23일 대구에서 친정 KIA를 만나고, LG에서 KT로 이적한 김현수는 16일 새로운 홈 수원에서 옛 동료를 맞이한다.

외야수 최원준(NC→KT)은 21일 수원, 포수 한승택(KIA→KT)은 14일 광주에서 친정팀과 경기를 한다.

강백호(KT→한화), 김범수(한화→KIA)는 시범경기에서 친정 맞대결을 피하게 됐다.

한편, 시범경기는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가 출장 가능하며, 출장 선수 인원 제한은 없다. 모든 시범경기는 오후 1시에 개시되고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다. 취소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으며, 비디오 판독은 각 팀당 2회 신청 가능하다(단, 2회 연속 판정 번복 시 1회 추가). 또한,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도 팀당 2회 부여된다 단, 번복 시 기회는 유지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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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시범경기 일정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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