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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더히트' 장혜진과 휘성이 첫 회 만에 골든 레코드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특히 편곡 당시 장혜진은 방송사고로 인해 희화화 됐던 '가슴 시린 이야기'의 '울지마 바보야' 파트를 직접 부르겠다며 휘성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재해석해 본 무대에 대한 기대치도 높였다.
가수 겸 작곡가인 유재환의 편곡 아래 매시업 된 '1994년 어느 가슴 시린 밤'으로 무대에 오른 장혜진과 휘성은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는 특별함은 물론, 완벽한 하모니까지 자랑하며 시청자와 히트곡 선정단의 귀를 사로잡는 것에 성공했다.
템포가 전혀 다른 두 곡이었지만 더욱 절절해진 이별 노래로 무대를 꽉 채운 장혜진과 휘성은 총 득표수 11,590표를 기록하며 명예로운 첫 번째 골든 레코드의 주인공이 됐다.
'더히트'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히트곡을 섞어 새로운 곡으로 매시업하는 신개념 뮤직쇼다. 여섯 팀의 가수가 랜덤으로 매시업 파트너를 만나 새로운 히트곡을 탄생시키는 과정 등을 담아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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